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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경제학 공부

국제수지와 거시경제(J-Curve 효과, 마살-러너 조건, 총저축 및 투자 관계)

by 경제 지식 전파소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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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지와 거시경제
국제수지와 거시경제

 

 

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카페의 한켠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며, 경제적 자유를 향해 열정적으로 타이핑 중인 경제 지식 공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국제수지와 거시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이 중요한 여정에서 J-Curve 효과와 마샬-러너 조건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탐구해 볼 예정이니, 여러분의 국제 경제 흐름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독성 높은 설명과 함께 여러분을 거시경제의 흥미로운 세계로 안내하겠습니다.

 

 

국제수지와 거시경제

 

 

국제수지와 거시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특히 경상수지, 즉 수출과 수입의 차이(X-M)와 국내총생산(GDP) Y 사이의 관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국내총생산 Y, 즉 실질 GDP는 "Y = C + I + G + (X - M)"이라는 공식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C'는 소비, 'I'는 투자, 'G'는 정부 지출을 의미하고, 'X - M'은 수출에서 수입을 뺀 순수출을 나타냅니다.

 

이 공식에서 'C + I + G'의 합을 우리는 '업소션'(Absorption)이라고 부르며, 이를 대문자 'A'로 표기하게 됩니다. 업소션 'A'는 국내외에서 생산된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총지출액을 말하며, 우리나라 경제 주체들, 즉 가계, 기업, 정부가 일정 기간 동안 재화 및 서비스를 수요 하는 총액을 의미합니다.

 

중요한 점은 이 업소션 'A'에는 수입품이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국내외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수입품도 업소션에 포함됩니다.

 

경상수지와 국내총생산
경상수지와 국내총생산

 

 

예를 들어, 가계가 소비하는 재화 중에는 외국산 옷이나 화장품, 식품 등 수입품이 포함됩니다. 이를 'C(M)'으로 표현해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업의 투자 지출 중에서도 수입품에 대한 지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때 사용되는 외국산 기계나 장비도 포함될 것이며, 이러한 지출을 'I(M)'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지출에서도 외국산 재화나 서비스 구매가 있을 수 있으며, 이를 'G(M)'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수입품에 대한 지출을 모두 합치면, 'C(M) + I(M) + G(M)'이 되며, 이는 한 나라의 총 수입액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러한 로직을 통해 우리는 국내총생산과 경상수지 사이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GDP를 계산할 때 중요한 점은, 최종적으로 수입품을 제외한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X - M'에서 수입(M)을 빼는 작업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결과적으로, 실질 GDP Y에는 수입품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는 실질 GDP가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의 양만을 의미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C + I + G' 항목에서는 아직 수입품을 제외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들 항목에는 수입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X - M'에서 수입을 제거함으로써 전체 식에서 수입품이 제외됩니다. 'C + I + G'는 국내 경제 주체들의 총수요를 나타냅니다. 이 총수요에는 국산 제품뿐만 아니라 외국 제품에 대한 수요도 포함됩니다.

 

이를 간단히 '국내수요'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100개의 물건을 만들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때 업소션(A)이 90이고 순수출(X - M)이 10이라면, 국내에서는 90개의 물건이 소비되고, 나머지 10개는 해외에서 소비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수요에는 수입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를 더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C + I + G'에서 수입 M을 빼주고, 남은 수출 X만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식을 재정립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C + I + G - M'이 국내 수요를, 'X'가 해외 수요를 나타내게 됩니다. 수입 M이 20이라고 가정할 경우, 'C + I + G'가 90이었던 것에서 수입 20을 빼면 국내 수요는 70이 됩니다.

 

동시에 순수출(X - M)이 10에서 수입 20을 빼면, 수출은 30이 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생산된 100개의 물건 중 70개는 국내에서 소비되고, 30개는 해외에서 소비됩니다. 이와 같은 계산 방식을 통해 국내 수요와 해외 수요의 의미가 명확해집니다.

 

하지만 개념을 이해하는데에 있어 쉽게 하기 위해, 업소션 A를 국내 수요로 간주해 보겠습니다. 또한, 순수출을 해외 수요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경상수지와 국내총생산 관계
경상수지와 국내총생산 관계

 

 

이렇게 단순화시켜 내용을 살펴보면, "C+I+G"를 업소션 A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식을 정리하면 "Y-A=(X-M)"이 되는데, 여기서 만약 Y가 A보다 크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좌변이 양수가 되므로, 우변인 "(X-M)"도 양수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곧 경상수지 흑자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100개의 물건이 생산되었다고 해 보죠. 이때 국내에서의 총수요가 80개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나머지 20개는 국내에서 소비될 수 없으므로, 외국으로 수출되어야 합니다.

 

이는 Y가 A보다 큰 경우, 즉 생산량이 국내 수요를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이때 경상수지 흑자가 발생합니다.

 

반면에, 만약 Y < A 라면, 즉 국내 수요가 생산량을 초과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생산된 물건이 100개인데 국내 수요가 110개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10개의 부족분은 외국에서 수입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X-M)이 음수가 되어 경상수지 적자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업소션업소션 A는 국내 수요를 나타내며, 이는 수입품을 포함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경상수지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업소션은 단순히 국내 수요로 간주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만약 Y와 A가 같다면, 이는 국내에서 생산된 물건과 국내 수요가 정확히 일치함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추가적인 수입이나 수출이 필요 없으므로, 경상수지는 균형을 이룹니다.

 

결론적으로, 실질 GDP Y와 업소션 A 사이의 대소 관계는 경상수지의 흑자 또는 적자 여부를 결정합니다. 업소션을 단순히 국내 수요로 간주하고, 이 안에 수입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경제의 흐름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경상수지와 총저축, 투자와의 관계

 

 

경상수지와 저축, 그리고 투자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Y = C+I+G+(X-M)'라는 국내총생산(GDP)의 식을 조금 변형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소비(C)와 정부 지출(G)을 좌변으로 옮기면 'Y-C-G = I+(X-M)'이 됩니다. 이때 'Y-C-G'는 총저축(S(N))을 의미하게 됩니다. 총저축 S(N)은 민간 저축(S(P))과 정부 저축(S(G))의 합입니다.

 

민간 저축은 국민소득에서 세금과 소비를 뺀 것('S(P) = Y-T-C'), 정부 저축은 조세수입에서 정부 지출을 뺀 것('S(G) = T-G')으로 정의됩니다.

 

이때 'S(N) = Y-C-G'가 되어, 'S(N) = I+(X-M)'이라는 식이 도출됩니다. 이는 경상수지와 저축, 투자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식입니다.

경상수지와 총저축 및 투자
경상수지와 총저축 및 투자

 

 

이제, 저축 S(N)이 투자 I보다 크다면, 'S(N) - I = (X-M)'에서 'X-M'이 양수가 되어 경상수지 흑자가 발생합니다. 이는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 중 소비되지 않고 남은 부분이 해외로 수출되어 경상수지 흑자를 초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00개의 재화가 생산되었고, 70개가 소비되어 30개가 남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만약 이 중 20개만이 국내에서 투자 목적으로 소비된다면, 남은 10개는 외국에서 수요해야 하며, 이는 수출로 이어져 경상수지 흑자를 야기합니다.

 

반대로, 저축 S(N)이 투자 I보다 작다면, 경상수지 적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저축으로 충당할 수 없는 투자 수요가 외국에서의 수입으로 충족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총저축 및 투자 관계에 의한 경상수지 흑자 및 적자
총저축 및 투자 관계에 의한 경상수지 흑자 및 적자

 

경상수지 적자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민간 저축이 감소하는 경우, 두 번째는 정부 저축이 감소하는 경우, 그리고 세 번째는 투자가 증가하는 경우입니다.

 

민간 저축의 감소는 과도한 소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수입품에 대한 소비 증가를 포함합니다. 정부 저축의 감소는 확대적 재정 정책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쌍둥이 적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쌍둥이 적자'란 재정수지와 경상수지 모두에서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세 번째 경우인 투자 증가는 반드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 증가는 장기적으로 국민 소득을 증가시키는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경상수지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이는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투자로 볼 수 있습니다.

 

 

J-Curve 효과

 

 

J-Curve 효과를 이해하기 위해 자국 통화의 평가절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평가절하는 환율의 상승을 의미하며, 이론적으로는 경상수지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평가절하 직후 일시적으로 경상수지가 더욱 악화되는 현상이 발생한 후, 시간이 지나며 점차 개선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J-Curve 효과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이 과정이 J자 형태의 곡선을 그리기 때문입니다.

 

J-Curve 효과란
J-Curve 효과란

 

 

이 현상의 배경에는 가격변동효과수량변동효과 두 가지가 있습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즉 자국 통화가 평가절하되면, 수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하고 수입품의 가격이 상승합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1달러에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상승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한국에서 1,000원에 판매되는 제품을 외국에서 구매할 때의 비용은 1달러에서 0.5달러로 감소합니다.

 

이는 수출품의 가격이 하락한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 외국에서 1달러짜리 물건을 구입할 때는 이전에는 1,000원이면 충분했지만, 이제는 2,000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는 수입품 가격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환율 상승 직후 나타나는 가격변동효과는 수출품의 가격 하락과 수입품의 가격 상승으로 즉시 발생합니다. 이 초기 단계에서는 수출량과 수입량이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 변동만으로 경상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즉, 수출 가격의 하락과 수입 가격의 상승이 경상수지 악화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량변동효과가 나타납니다. 수출품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생기게 되고, 이는 국제시장에서의 수출량 증가로 이어집니다. 동시에 수입품의 가격 상승은 수입량 감소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수량 변동은 초기의 가격변동효과로 인한 경상수지 악화를 상쇄하고, 결국 경상수지를 개선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출량의 증가와 수입량의 감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나타나므로, 경상수지 개선을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미시경제학의 수요 가격탄력성 개념을 이용해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가격탄력성이 1보다 크다면, 가격의 하락이 수요량의 증가를 초래하여 총수입이 증가합니다. 이는 수출량의 증가가 수입량의 감소와 함께 경상수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출량의 증가와 수입량의 감소가 가격 하락 폭보다 클 때, 경상수지는 개선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 상승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수출량 증가와 수입량 감소를 초래할 때, 이 두 가지 요인의 합이 가격 하락 폭을 상쇄하면 경상수지는 개선됩니다.

 

이는 마샬-러너 조건과 관련이 있으며, 통화 평가절하가 장기적으로 경상수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조건을 설명합니다.

 

J-Curve 효과는 환율 변동이 단기적으로는 경상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통화 정책 결정에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입니다.

 

 

마살-러너 조건

 

 

마샬-러너 조건은 통화의 평가절하, 즉 환율 상승이 경상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건을 설명합니다.

 

이 조건에 따르면, 경상수지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외국수입수요의 가격탄력성과 자국수입수요의 가격탄력성의 합이 1보다 커야 합니다.

 

이 공식을 이해하기 위해 용어를 조금 바꿔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의 수입수요 탄력성은 실제로 자국의 수출공급의 가격탄력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외국에서의 수입은 자국의 수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조건은 다음과 같이 재표현될 수 있습니다:

 

수출공급의 가격탄력성 + 수입수요의 가격탄력성 > 1이면 경상수지가 개선됩니다.

 

수출공급의 가격탄력성 + 수입수요의 가격탄력성 = 1이면 경상수지에 변화가 없습니다.

 

수출공급의 가격탄력성 + 수입수요의 가격탄력성 < 1이면 경상수지가 악화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즉 자국 통화의 가치가 하락하면, 자국의 수출품 가격이 하락하여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시에, 수입품 가격이 상승하여 수입량이 감소할 것입니다.

 

이때 수출공급의 가격탄력성은 가격이 1% 하락할 때 수출량이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나타내고, 수입수요의 가격탄력성은 가격이 1% 상승할 때 수입량이 얼마나 감소하는지를 나타냅니다.

 

경상수지를 개선시키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수출량의 증가 또는 수입량의 감소입니다.

환율이 10% 상승하여 수출품 가격이 10% 하락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경상수지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순수출량의 증가가 10%를 초과해야 합니다. 이는 수출량의 큰 폭의 증가나 수입량의 큰 폭의 감소, 또는 이 둘의 조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출공급의 가격탄력성 + 수입수요의 가격탄력성"의 합이 1보다 크다는 것은 판매 가격의 하락 폭보다 수출량의 증가 폭이나 수입량의 감소 폭이 더 클 때 경상수지가 개선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환율 상승 직후에는 가격 변동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경상수지가 악화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출량이 증가하고 수입량이 감소하게 되어 경상수지가 개선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장기적인 변화는 J-Curve 효과와 연관되어 있으며, 마샬-러너 조건은 이러한 상황에서 경상수지가 개선되기 위한 조건을 제시합니다.

 

J-Curve 효과 역사적 사례 - 플라자합의
J-Curve 효과 역사적 사례 - 플라자합의

 

 

 

 

지금까지 국제수지와 거시경제에 대해 함께 탐구해 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J-Curve 효과와 마샬-러너 조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이 두 개념은 여러분이 성공적인 재테크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식을 통해 보다 현명한 재테크 전략을 수립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여러분과 공유한 내용들은 제 개인적인 학습과 견해에 기반한 것임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의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저작권 보호를 위해 어떠한 형태의 불법 복제나 펌도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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