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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경제학 공부

IS-LM-BP 모형(BP곡선이란, 재정정책 및 금융정책 효과)

by 경제 지식 전파소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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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M-BP 모형이란
IS-LM-BP 모형이란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창한 오후의 따스한 햇살을 함께 느끼며, 우리 모두의 꿈인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한 걸음씩 내딛고 있는 경제 지식 전파의 작은 소식통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탐구할 주제는 바로 IS-LM-BP 모형입니다. 이 모형을 통해 우리 경제의 다양한 면모를 이해해 볼 예정인데요, 특히 BP곡선이라는 개념을 시작으로, 이 곡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우리가 흔히 듣는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이 국제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려 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여러분의 경제에 대한 통찰력을 한층 더 넓히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제적 지평을 넓혀가는 여정에 여러분이 얻게 될 지식이 더욱 풍부한 논의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IS-LM-BP 모형

 

 

IS-LM-BP 모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 모형은 경제학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각각의 약자는 특정 경제 상황을 나타냅니다.

 

IS는 Investment-Savings를 의미하며, 생산물 시장에서의 균형 상태를 나타냅니다. LM은 Liquidity preference-Money supply로, 화폐 시장의 균형을 설명합니다. 이 두 곡선은 국민소득과 이자율의 조합을 통해 경제의 균형 상태를 설명합니다.

 

IS-LM 모형은 기본적으로 폐쇄경제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외국과의 교역을 고려하지 않는 한계를 가집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BP 곡선을 추가한 IS-LM-BP 모형은 개방경제를 가정하여,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의 동시 균형을 분석할 수 있는 확장된 모형입니다.

 

한국이 외국과의 교역을 포함한 경제 활동을 하는 상황을 더욱 정확히 반영할 수 있습니다. BP 곡선은 Balance of Payments, 즉 국제수지 균형을 의미합니다. 이 곡선은 국제수지가 균형을 이루는 이자율과 국민소득의 조합을 나타냅니다.

 

국제수지는 경상수지와 자본수지의 합으로 정의되는데, 여기서 경상수지는 주로 수출과 수입의 차이를, 자본수지는 국가 간 이자율 차이에 따른 자본의 이동을 나타냅니다.

 

복잡한 경제 현상을 단순화하기 위해, 우리는 경상수지에서 주로 수출과 수입을, 자본수지에서는 이자율 차이에 의한 자본의 이동만을 고려하여 분석할 것입니다.

 

자본수지 안에는 이자율의 차이, 한국의 이자율과 외국의 이자율의 차이에 따라서 이자율의 사이에 의해서 자본이 왔다 갔다 하는 것만 그것만을 자본수지라고 포함시키겠습니다. 즉, 우리가 미국의 주식을 사고 이런 것들은 다 필요 없고 오로지 양 국가 사이에 이자율의 차이에 의해서 자본이 왔다 갔다 하는 것만 수지로 보겠다는 것입니다.

 

BP곡선의 개요

 

BP 곡선에 대해 이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BP 곡선은 경상수지와 자본수지를 포함하는 국제수지의 균형을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BP 곡선의 도출
BP 곡선의 도출

 

경상수지는 주로 수출과 수입으로 구성되며, 여기서 수출은 환율이 상승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수입은 환율이 상승하면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환율의 감소 함수로 볼 수 있습니다.

 

수입의 경우, 한국의 국민소득이 증가하면 수입도 함께 증가합니다. 또한, 수출은 외국 국민의 소득이 증가할 때 늘어납니다. 이렇게 경상수지를 결정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자본수지를 보면, 이는 이자율의 증가 함수입니다. 한국의 이자율이 높아지면, 해외에서 자금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자본수지가 흑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를 "(X-M) + KA" 공식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여기서 KA는 자본수지를 의미합니다.

 

경상수지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외국 국민소득(Yf), 환율(e), 그리고 한국의 국민소득(Y)이 있습니다. 자본수지의 결정 요인은 한국의 이자율(r)과 외국의 이자율(rf)입니다. 이렇게 총 다섯 가지 요인이 국제수지를 결정합니다.

 

그래프에 나타내보면, 가로축은 국민소득(Y), 세로축은 이자율(r)입니다. 한국의 국민소득과 이자율은 내생변수로, 그래프의 축을 형성합니다.

 

반면, 외국의 국민소득(Yf), 환율(e), 외국의 이자율(rf)은 외생 변수로, 이들은 BP 곡선의 위치를 결정짓습니다.

 

BP 곡선은 우상향하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자율이 변할 때, 곡선 상의 점이 이동합니다. 외생 변수들이 변하면, BP 곡선 자체가 좌우로 이동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국민소득이 증가하면 수입도 증가하여 경상수지 적자가 발생합니다. 이 적자를 메우기 위해서는 자본수지가 흑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의 이자율이 상승해야 하며, 이 과정을 통해 국제수지는 다시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이 과정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국민소득의 증가에 따라 BP 곡선상에서 이자율이 상승하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자율의 상승은 국제수지의 균형을 유지하는 메커니즘으로 작용합니다. BP 곡선상의 점들은 모두 국제수지가 균형을 이루는 상황을 나타내며, 이러한 점들을 연결한 직선이 BP 곡선이 됩니다.

 

BP곡선의 상하방점

 

BP곡선의 위치와 그에 따른 경제 상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앞서 논의한 원리를 바탕으로, BP곡선 주변의 점들이 어떤 상황을 나타내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먼저, BP곡선 아래에 위치한 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점들은 주어진 이자율 수준에서 국민소득이 높아 수입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경상수지 적자가 발생하며, 따라서 전체 국제수지도 적자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간단히 말해, BP곡선 아래에 있는 모든 점들은 국제수지 적자를 나타내는 상태입니다.

 

이제 BP곡선 위에 위치한 점들을 살펴봅시다. 예를 들어, 동일한 국민소득 수준에서 BP곡선 위의 a점과 BP곡선 상의 b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a점의 이자율이 b점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P 곡선의 상하방

 

 

이는 국제수지가 균형을 이루는 상태에서 이자율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국의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해외 자본이 한국으로 유입됩니다. 이로 인해 자본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며, 결과적으로 전체 국제수지도 흑자 상태가 됩니다.

 

BP곡선 위에 위치한 점들은 모두 국제수지 흑자를 나타내는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BP곡선 아래에 있는 점들은 국제수지 적자 상태를, BP곡선 위에 있는 점들은 국제수지 흑자 상태를 나타냅니다.

 

BP곡선의 기울기

 

BP곡선의 기울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BP곡선의 기울기
BP곡선의 기울기

 

국민소득이 Y0에서 Y1로 증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수입이 증가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경상수지가 적자 상태에 빠집니다. 이 적자 상태를 메우기 위해서는 자본수지에서 흑자가 발생해야 합니다.

 

자본의 이동성, 즉 국가 간 자본의 유동성이 높을 경우, 이자율이 약간만 상승해도 경상수지 적자를 메꿀 만큼 충분한 자본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BP곡선은 완만한 기울기를 가지게 됩니다.

 

반대로, 자본의 유동성이 낮고 국가 간 자본 이동이 어려운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이 상황에서는 경상수지 적자를 메우기 위해 이자율이 상당히 많이 상승해야만 충분한 자본이 유입됩니다. 이때 BP곡선은 급격한 기울기를 나타내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BP곡선의 기울기는 국가 간 자본의 유동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유동성이 높을수록 BP곡선은 더 완만한 기울기를 가지며, 유동성이 낮을수록 기울기는 더 급해집니다.

 

극단적인 경우, 자본의 유동성이 완전히 자유로울 경우 BP곡선은 거의 수평선에 가까워질 것이고, 반대로 자본 이동이 전혀 불가능할 경우에는 BP곡선이 수직선의 형태를 띠게 될 것입니다.

 

BP곡선의 형태
BP곡선의 형태

 

 

이를 통해 우리는 국가 간 자본 이동의 용이성이 BP곡선의 기울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P곡선의 이동

 

BP곡선의 이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수지는 "X - M + KA"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X는 수출을, M은 수입을, KA는 자본수지를 나타냅니다. 경상수지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는 한국의 국민소득, 외국의 국민소득, 그리고 환율을 들 수 있습니다.

 

한편, 자본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한국과 외국의 이자율입니다. 한국의 국민소득과 이자율은 BP곡선 상의 점의 이동에만 영향을 미치므로, BP곡선의 전체적인 이동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BP곡선은 외국의 국민소득, 환율, 외국의 이자율이 변화할 때 이동합니다.

 

외국의 국민소득이 증가하면, 한국의 수출이 증가하여 국제수지가 흑자 상태가 됩니다. 이 경우, BP곡선은 우측으로 이동합니다. 환율이 상승할 경우에도 같은 결과가 발생합니다.

 

수출이 증가하면 국제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므로 BP곡선은 우측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반면, 외국의 이자율이 하락하면, 외국에서 자금이 한국으로 유입되어 자본수지 흑자가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BP곡선은 또한 우측으로 이동합니다.

 

반대 상황인 외국의 국민소득 감소, 환율 하락, 또는 외국의 이자율 상승은 국제수지 적자를 초래하며, 이러한 경우 BP곡선은 좌측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국제수지의 흑자 폭이 커질 때 BP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하는 이유는, 흑자 영역이 확대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흑자 상태의 비중이 커지면 BP곡선은 우측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반대로 국제수지 적자가 커지면 적자 영역이 확대되어 BP곡선은 좌측으로 이동합니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BP곡선의 이동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환율제도에 따른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효과(IS-LM-BP 곡선 분석)

 

 

IS-LM-BP 모형의 핵심 내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BP 곡선에 대해 배운 모든 것은 이 중요한 부분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지식을 쌓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IS, LM, 그리고 BP 곡선을 한 좌표 평면 위에 함께 그려볼 것입니다. 분석을 단순화하기 위해 BP 곡선을 수평선으로 가정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경제학 관련 시험에서 BP 곡선이 주로 수평선으로 제시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아볼 주요 내용은 환율 제도에 따른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의 효과입니다. 환율 제도는 고정환율제도와 변동환율제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환율 제도 하에서 각각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이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지, 즉 어떤 정책이 어떤 환율 제도와 더 잘 맞는지를 분석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총 4가지의 경우를 살펴볼 것입니다.

 

첫 번째로 재정정책이 적용될 때 두 가지 환율 제도의 효과를 비교하고, 두 번째로 금융정책이 적용될 때 두 가지 환율 제도의 효과를 비교할 것입니다. 이렇게 총 4가지의 조합을 통해 각 정책과 환율 제도의 궁합이 어떤지를 분석하게 됩니다.

 

고정환율제도: 재정정책 - 효과 큼

 

고정환율제도 하에서 재정정책을 사용할 때의 정책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정환율제도 재정정책 효과가 큼
고정환율제도 재정정책 효과가 큼

 

상상해 보세요, 정부가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국민 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정부 지출을 늘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IS 곡선은 우측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 결과, IS 곡선과 LM 곡선이 만나는 새로운 교점이 b점에서 형성됩니다.

 

이 b점은 최초의 균형점 a에 비해 이자율이 높은 상태로 나타납니다. 이자율이 상승하면, 외국 자본이 한국으로 유입되게 됩니다. 이는 자본수지 흑자로 이어지고, 결국 달러화가 대량으로 유입되게 됩니다.

 

변동환율제도에서는 달러화가 유입됨에 따라 환율이 하락하겠지만, 우리가 고정환율제도를 가정하고 있으므로, 환율은 일정한 수준에서 고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환율이 하락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중앙은행이 유입되는 달러화를 매입하면 됩니다. 중앙은행이 달러화를 매입하면서 원화를 시장에 공급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본원 통화량이 증가하게 되죠. 통화량이 증가하면, 이는 LM 곡선의 우측 이동으로 이어집니다. LM 곡선은 외국으로부터의 추가적인 달러화 유입이 멈출 때까지 우측으로 이동합니다.

 

결국 이자율이 원래의 수준인 r0으로 돌아오게 되고, 더 이상의 달러화 유입이 없게 되면 새로운 균형 상태에 도달하게 됩니다. 확장적 재정정책의 결과로 국민소득이 Y0에서 Y1으로 크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고정환율제도 하에서 재정정책은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결국 고정환율제도와 재정정책은 서로 잘 맞아떨어지는 조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외화가 유입되면서 발생하는 환율 하락 압력을 중앙은행이 외환 매입을 통해 관리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통화량의 증가가 LM 곡선의 우측 이동을 가져오게 됩니다.

 

반면, 한국의 이자율이 낮아져 자본이 외국으로 유출되는 경우에는 정반대의 과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고정환율제도 하에서의 경제 정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고정환율제도 재정정잭 메커니즘
고정환율제도 재정정잭 메커니즘

 

변동환율제도: 재정정책 - 효과 없음

 

변동환율제도 하에서 재정정책의 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

 

변동환율제도 재정정책 효과가 없음

 

우리의 출발점은 a점, 즉 최초의 균형점입니다. 정부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지출을 늘리게 되면, IS 곡선은 우측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IS 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하면, 균형 이자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자율의 상승은 외국 자본을 유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본수지 흑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달러화가 대량으로 유입되게 되죠. 변동환율제도에서는 달러화의 유입이 환율을 하락시킵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순수출이 감소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환율이 떨어지면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경상수지가 악화되게 됩니다.

 

경상수지의 악화는 IS 곡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IS 곡선은 점차 좌측으로 이동하게 되고, 결국 다시 원래의 위치인 a점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변동환율제도 하에서 확장적 재정정책이 국민 소득에 미치는 효과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 지출의 증가로 인해 이자율이 상승하면 외국 자본이 유입되어 환율이 하락합니다.

 

그러나 환율의 하락은 경상수지를 악화시키고, 이는 다시 IS 곡선을 원래의 위치로 되돌리게 합니다. 환율이 상승할 때는 순수출이 증가하고, 이는 총수요의 증가로 이어져 IS 곡선을 우측으로 이동시킵니다.

 

반면, 환율이 하락하면 순수출이 감소하게 되고, 이는 총수요의 감소로 이어져 IS 곡선을 좌측으로 이동시킵니다. 결국, 변동환율제도 하에서의 IS 곡선 이동 메커니즘을 통해 확장적 재정정책의 효과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변동환율제도 재정정책 메커니즘
변동환율제도 재정정책 메커니즘

 

고정환율제도: 금융정책 - 효과없음

 

고정환율제도 하에서 금융정책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목표는 국민 소득을 높이는 것이고, 방법으로는 확장적인 금융정책을 선택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를 위해 중앙은행이 통화 공급량을 늘립니다.

고정환율제도 금융정책 효과가 없음
고정환율제도 금융정책 효과가 없음

 

통화 공급량이 늘어나면, LM 곡선은 우측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균형점에서 이자율이 상당히 낮아지게 됩니다. 이자율이 낮아지면, 국제수지 균형을 유지하는 이자율보다 낮은 수준이 되어, 결국 한국에서 자본이 유출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자본이 유출되면, 이는 원화를 달러화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달러화가 한국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달러화가 계속해서 유출되는 상황에서 고정환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앙은행이 시장에서 유출되는 달러화와 동일한 양을 공급해야 합니다.

 

달러화가 유출될 때, 중앙은행이 달러를 공급하는 과정에서는 달러화를 주고 원화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앙은행이 원화를 회수하게 되므로, 본원통화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본원통화량의 감소는 시중 통화 공급량의 감소로 이어지며, 이는 LM 곡선의 좌측 이동을 초래합니다. LM 곡선은 한국의 이자율이 너무 낮아서 자본 유출이 발생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좌측으로 이동합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LM 곡선은 다시 원래의 이자율 수준인 a점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고정환율제도 하에서 확장적인 금융정책이 국민 소득을 증가시키는 데 별다른 효과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통화 공급을 늘려도 이자율이 하락하게 되면 자본 유출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통화 공급량이 다시 감소하게 되어 LM 곡선이 원래 위치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고정환율제도 하에서의 금융정책의 한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변동환율제도: 금융정책 - 효과 큼

 

변동환율제 하에서 확장적인 금융정책을 실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동환율제도 금융정책 효과가 큼
변동환율제도 금융정책 효과가 큼

 

중앙은행이 통화 공급을 늘린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이자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자율이 낮아지면, 자본이 외국으로 유출되는 상황이 발생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가정하고 있는 것은 변동환율제입니다. 자본의 유출이 발생하면, 달러화가 한국에서 빠져나가게 되고, 이로 인해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즉, 환율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환율이 상승하면, 순수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순수출의 증가는 총수요를 증가시키며, 이는 IS 곡선을 우측으로 이동시키게 됩니다.

IS 곡선은 언제까지 우측으로 이동할까요? 바로 이자율이 다시 원래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계속해서 우측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결국, 최종 균형점은 c점에 도달하게 되고, 이 시점에서 국민소득은 상당히 증가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변동환율제 하에서 확장적인 금융정책이 국민소득을 증가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변동환율제 하에서는 금융정책이 특히 궁합이 좋은 정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자율의 변화가 순수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이는 다시 국민소득의 변화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IS-LM-BP 모형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이 모형을 통해 다양한 환율제도 하에서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의 효과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여러분이 재테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깊은 인사이트를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재테크 여정이 더욱 풍성한 지식과 정보로 가득 차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저의 개인적인 학습과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저작권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법적인 복제나 펌을 삼가 주세요.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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