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산물시장과 생산요소시장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생산물시장과 생산요소시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이 개념은 경제학의 기초이고 경제관련 시험에 자주 출제되니 꼭 이해를 하고 넘어가세요.

생산물과 생산요소란

 

생산물은 "재화"와 "서비스"로 크게 2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어요.

재화: 자동차, 핸드폰과 같은 실제 우리가 보고 만질 수 있는 유형의 상품
서비스: 피부마사지나 강의와 같은 사람의 활동과 노력이 들어가는 무형의 상품

생산요소는 대표적으로 "노동", "자본", "토지", "경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노동: 임금을 받거나 대가를 받기 위해 정신적, 유체적으로 노력하는 행위

2. 자본: 가장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무엇인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라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3. 토지: 무엇인가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어 지는 자원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4. 경영: 여러분이 다니는 회사의 CEO나 임원이 리스크를 안고 진행하는 선택 및 아이디어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TESAT에서 경제활동은 크게 다음 3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생산활동, 소비활동, 분배활동
좀 더 디테일하게 알아보도록 할까요??

ㄱ. 생산활동: 필요한 물건들을 만들고 이러한 물건들이 만들어지는 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경제에서 바라보는 생산활동은 보상(대가)을 필수로 하는 생산이며
가장 핵심은 이 과정에서 부가가치가 창출이 된다는 점입니다.

 

예). 떡볶기집 사장님은 돈을 벌기위해 핸드폰 앱에 온라인몰을 오픈하였습니다.
제가 야식으로 떡볶기를 주문하면 사장님은 떡볶기를 생산하고 돈이라는 대가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저의 집까지 떡볶이 배달을 해주는 배송업체의 부가가치가 창출이 되었습니다.
이해 되시죠~?

 

ㄴ. 소비활동: 최소의 비용으로 효용(만족)을 최대화하기 위해 합리적으로 생산물을 구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ㄷ. 분배활동: 생산 활동(대가를 바라고 무언가를 만드는 행위 예를 들어 떡볶이 판매)을 하고 기여한 정도에 따라 정당하게 시장에서 보상을 받는 것입니다.

 

노동자라면 임금으로 받을 것이고 자본이라면 이자로 받을 수 있을 것이고 토지라면 지대를 경영이라면 회사의 이윤으로 받을 수 있을겁니다.


자 이제 위에 언급한 생산물과 생산요소와 관련하여서 TESAT에서 단골로 나오고 있는 주제인 생산물 시장과 생산 요소와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산물 시장과 생산요소와의 관계

 

 

 

생산물 시장과 생산요소와의 관계

 

생산물 시장과 생산 요소와의 관계를 그림으로 표현을 해본 것이고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기차" 예제를 넣어보았습니다. 예제를 가지고 위의 그림을 설명을 해볼께요.

 

먼저 여러분이 소비자 즉 "가계" 라고 가정할께요. 그리고 전기차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 있습니다.

 

소비자는 전기차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5일 출근하면서 열심히 전기차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는 생산 요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죠. 그리고 생산 요소(노동력)에 대가로 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은 전기차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사람들에게 생산 요소를 받고 있죠. 즉 노동력을 받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활동으로 전기차가 만들어졌습니다. 기업은 생산물 시장에 전기차를 판매 목적으로 공급을 합니다. 그리고 판매한 대가로 수입을 얻죠.

 

그리고 이 전기차를 구입한 소비자는 재화를 이용하여 전기차 생산물을 구입하고 소비지출을 합니다.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하고 말로써 풀어쓴 것이 일련의 경제활동의 간단한 예인데요. 이해가 잘 되시나요?

 

여기서 핵심으로 여러분이 이해하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면,

 

"가계"는 생산요소의 공급의 역할을 합니다.

 

"기업"은 생산요소의 수요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