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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경제 상식/일상생활 경제

경기 순환 사이클 business circulation cycle

by 경제 지식 전파소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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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경제 지식을 전파하는 경제 지식 전파소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경제기사를 읽고 경제공부를 하고 이를 우리들의 삶에 적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상식인 경기 순환 사이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번 시간에 설명하는 것은 일반적인 경기 순환 사이클 관련입니다.

 

현대 사회는 전쟁과 코로나 전염병 등 특정 이슈로 언제나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합니다.

 

아래 설명하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니 참고해서 정독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Case를 이해하고 특정 변수가 나타났을 때 이를 도입하는 능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경기 순환 사이클은 영어로 business circulation cycle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기 순환 사이클

 

서론

 

경기란 경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흔히 미디어에서 "경기 상태가 좋다"라고 한다면 경제 상태가 좋다고는 것이고 "경기 상태가 나쁘다"라고 한다면 경제 상태가 나쁘다는 것입니다.  

   

경기가 좋고 나쁘고의 주기는 다르지만 반복을 하고 있는 상황이 지금까지의 그리고 현재의 사회이므로 경기가 좋을 때는 어떠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 경기가 나쁠 때는 어떠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경기가 좋다

 

경제 상태(business condition)가 좋을 때는 투자, 생산, 고용, 소비가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서로서로가 촉매 역할을 하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규모가 점점 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핸드폰 제조업체가 있다고 합시다.

 

핸드폰 제조업체는 상품이 잘 팔리어서 공장 등의 설비를 확대하고 신제품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또한 핸드폰에 들어가는 여러 부품들의 공급을 위해 중간재등의 확보를 위해서 협력업체로부터의 발주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핸드폰 제조업체와 협력업체에는 생산 확충을 위해 고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용이 되면 수입이 생기게 되고 사회적으로 소비가 늘어나게 됩니다.

 

사회 전체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면 정부의 세금 확보도 더욱더 잘되기 시작합니다. 세수를 더 많이 확보한 정부는 해당 세금을 공공재 및 공공사업에 재정을 투입합니다. 이로 인한 고용과 기업의 투자가 추가로 이루어지고 이는 점점 경제 규모가 커지는 선순환을 하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경기가 호황이다 라는 경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위에서 예를 들어서 설명한 것을 아래와 같이 기업, 가계, 정부의 관계도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경기 순환 사이클 - 경기 좋을 때

 

 

그렇다면 이렇게 호황을 누리는 경기는 왜 다시 나빠지는 것일까요. 계속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경기다 나쁘다

 

호황을 지나서 경기가 흐름이 반대로 꺾이는 시점은 수요과 초과가 될 때 나타나곤 합니다.

   

수요가 초과가 된다는 말은 재화의 수요가 공급에 비해서 많이 져서 공급이 부족한 현상입니다.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팔고자 하는 물건이 사고 자하는 사람보다 많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상품의 값을 오르게 될 것입니다. 이게 전체적으로 확장이 되면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 재화란 영어로 goods이며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통틀어서 재화라고 합니다.

     

즉 핸드폰과 값은 실제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도 재화이고 강사가 강의하는 노동력도 재화에 포함이 됩니다.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인플레이션(inflation)이라고 합니다. 

경기가 확대가 될 때 인플레이션 현상은 사실 당연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과열이 될 때 문제가 됩니다.

 

물가 상승세가 과열이 될 때 특징 중 하나는 속도입니다. 물가의 상승의 빠른 속도로 인해서 가계의 실질소득을 감소를 하게 됩니다. 본인이 받는 임금에 비해 사고자 하는 재화의 가격이 상승이 되었으니 당연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계의 소비를 줄어들게 하고 시장에서의 소비는 전체적으로 줄게 되는 현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는 곧 기업 상품의 판매량이 줄게 되고 상품 판매가 줄어들어 재고가 늘어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에 기업은 재고를 줄이기 위해 판매량을 줄이기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여러 협력업체에 완제품에 필요한 주문도 줄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핸드폰 제조업체가 생산량을 줄이게 되면 핸드폰 완제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중간제의 주문이 줄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경기 호황일 때 잘 나가던 핸드폰 제조업체는 핸드폰의 소비가 줄어들기 시작하자 핸드폰 완제품의 생산규모를 줄이기로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핸드폰의 부품을 공급하던 수많은 협력업체의 일감도 덩달아 줄어들게 되었죠.

 

또한 경기 호황일 때 공장과 기계 등을 설비투자와 고용을 활발히 했던 터라 회사를 살리기 위해선 구조조정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당시 고용되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노동력을 제공하고 임금을 받던 가계는 수입이 없어지거나 줄어들어서 시장에서의 소비가 확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과 예시를 아래와 같이 정부, 가계, 기업의 관계도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경기 순환 사이클 - 경기 나쁠 때

    

 

경기 회복

 

수요의 부족으로 물가 상승이 과열이 되었고 이로 인해 소비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소비가 줄어드니 물가는 다시 예전의 가격으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시장의 순환작용으로 기업들은 다시 투자를 시작하고 경기는 회복을 하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경기순환의 과정을 아래의 그림으로 요약을 할 수 있습니다.

 

경기 순환의 과정

 

결론

 

경기 순환 사이클에 대해 일반적인 상황을 설명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경제 역사를 보면 위의 설명처럼 안된 경우도 있고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상황은 다릅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개념하에 여러가서 변수들을 공부하시면서 생각하신다면 경제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시리라고 생각됩니다.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시간에는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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