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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경제학 공부

케인즈 화폐수요이론 그래프 도출, 이동(feat 이자율, 국민소득 탄력성)

by 경제 지식 전파소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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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즈 화폐수요이론 그래프
케인즈 화폐수요이론 그래프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어떠하든 간에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죠. 이렇게 열심히 타이핑을 하면서도, 항상 여러분께 유익한 경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케인즈의 화폐수요이론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인데, 특히 그래프를 중심으로 살펴볼 거예요. 재테크를 하시면서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그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제가 드릴 인사이트가 여러분의 투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 들어가기 전에, 만약 케인즈 화폐수요이론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으시다면, 제가 이전에 작성한 내용을 먼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이번 내용을 더 잘 이해하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거예요. 아래 그림을 참고해주세요.

 

 

케인즈 화폐수요이론 기초개념
케인즈 화폐수요이론 기초개념

 

 

 

케인즈의 화폐수요이론 그래프

 

투기적 동기 설명

 

우리 사회의 각 구성원들은, 뭐랄까, 이자율이 자기네 기준으로 '적당히' 맞는 선일 때가 아니면, 마치 겨울잠 자려는 곰처럼 화폐를 꼭 쥐고 있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게 마음 편히 자본시장의 흐름을 바라보면서, 이자율이 마치 줄다리기에서 이기는 팀처럼 올라갈 것을 기대하는 거죠.

 

사실 그들의 이런 기대는, 채권 시장에서는 좀 체스 게임의 말을 두는 것 같아요,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전략이거든요. 채권 가격이 미래에 하락할 거라 예상하니, 마치 봄이 오길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그 순간을 노리는 거예요. 채권을 사려면 현금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현금, 즉 화폐를 보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이자율이 높아져서 채권 가격이 '세일' 하듯 떨어지면, 그제서야 '쇼핑'을 시작하는 거죠. 이를테면, 이자율이 지금 2%인데, 사람들은 곧 5%로 오를 것 같다는 예감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채권을 사면 나중에 손해 볼 것 같으니, 대신 화폐를 쥐고 있다가 이자율이 실제로 5%로 올라가면, 그때 채권을 저렴하게 사서 이득을 보려는 거예요. 마치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박 세일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처럼 말이죠.

 

이렇게 화폐를 보유하는 이유를 '투기적 동기'라고 케인즈는 말했어요. 그러니까, 이런 식의 화폐 수요를 그래프로 그리면, 마치 기온 변화에 따라 옷차림을 달리하는 사람들의 그래프처럼, 투기적 동기에 따른 화폐 수요 곡선을 볼 수 있는 거죠.

 

 

케인즈 화폐수요이론 - 개인의 투기적 동기 그래프

 

 

화폐수요곡선 그래프 도출

 

케인즈는 화폐가 가진 여러 기능 중에서도 특히 거래적, 예비적, 그리고 투기적 동기가 화폐 수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거래적과 예비적 동기에 따른 화폐 수요를 살펴보면, 이는 마치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쇼핑 리스트와 비상금처럼,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그 규모도 자연스럽게 커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김 씨는 월급이 2백만 원에서 3백만 원으로 증가하게 되면, 더 많은 소비를 하고, 동시에 비상시를 대비한 예비 자금도 더 많이 쌓아둘 것입니다. 국가 차원에서 보면,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일수록 거래적, 예비적 동기에 의한 화폐 수요도 상승하는 경향을 볼 수 있죠.

 

이런 수요는, 마치 우리가 비가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날 우산을 챙기는 것과 같이, 이자율의 변동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즉, 비 오는 날 우산을 쓰든 말든 우산 자체의 필요성은 변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는 고전학파의 사상과도 맥을 같이하는 부분입니다. 고전학파 역시 화폐의 교환 매개 기능을 중시하여 이자율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화폐 수요를 상정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을 도식화해보면, 화폐 수요(M) 대비 물가수준(P)인 M/P를 가로축으로, 이자율(r)을 세로축으로 했을 때 거래적, 예비적 동기에 따른 화폐 수요는 수직선으로 표현됩니다.

 

이 수직선이란, 이자율이 바닥을 치든, 하늘을 찌르든 간에 화폐 수요는 일정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첫 번째로, 국민소득이 증가하는 상황을 상상해 봅시다.

 

이를테면, 어느 나라에서 평균적인 가구의 연간 소득이 5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증가했다고 칩시다. 이러한 소득 증가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더 많은 지출을 하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가령, 가족들과의 외식 횟수가 늘어나거나, 고가의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것과 같은 소비 활동이 말이죠. 더 나아가, 사람들은 미래를 대비해 조금 더 넉넉한 비상금을 마련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 모든 활동이 거래적, 예비적 동기에 따른 화폐 수요 증가로 이어지죠.

 

이와 반대로 두 번째로, 국민소득이 감소하는 상황을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 불황 등으로 같은 가구의 연간 소득이 5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줄어들었다고 해 봅시다. 이 때 가구는 지출을 줄이고, 불필요한 지출을 삼가면서 저축을 늘리려고 할 겁니다. 고급 레스토랑 대신 집에서 식사를 하는 횟수가 늘거나, 신형 스마트폰 구매를 미루는 식으로 말이죠. 이렇게 되면, 거래적, 예비적 화폐 수요는 감소하고, 그래프 상에서는 수요 곡선이 좌측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케인즈 화폐수요이론 - 거래적, 예비적 동기 그래프
케인즈 화폐수요이론 - 거래적, 예비적 동기 그래프

 

 

투기적 동기의 화폐 수요 곡선은 지난 포스팅에서 살펴보았듯이 이자율에 우하향하는 그래프입니다. 그래프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세한 로직은 서두에 있는 그림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투기적 동기에 의한 화폐수요 그래프
투기적 동기에 의한 화폐수요 그래프

 

 

거래적, 예비적 동기와 투기적 동기의 화폐 수요 곡선을 수평합을 해주면 이 세 가지 동기가 모두 반영된 전체 화폐 수요 곡선이 도출되게 됩니다.

 

결국 이 화폐 수요 곡선은 거래적, 예비적 동기의 화폐수요 곡선의 크기만큼 우측으로 이동한 다음에 이 이후부터 투기적 동기의 화폐 수요 곡선이 그려진다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케인즈 화폐수요 그래프 - 거래적, 예비적 동기 + 투기적 동기
케인즈 화폐수요 그래프 - 거래적, 예비적 동기 + 투기적 동기

 

 

 

거래적, 예비적 동기의 화폐 수요는 소득의 증가 함수입니다. 소득이 커지면 그에 따라서 거래적 예비적 동기의 화폐 수요 역시 커진다라고 했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는 이렇게 표시할 수가 있습니다.

 

M_d / P = L(Y+,r-)

 

거래적, 예비적 동기 화폐수요 소득의 증가함수, 투기적 동기 화폐수요 이자율의 감소함수
거래적, 예비적 동기 화폐수요 소득의 증가함수, 투기적 동기 화폐수요 이자율의 감소함수

 

 

소득이 커지면 이 함수값도 같이 커진다라는 뜻에서 플러스 기호를 쓴 거예요.

 

그런데 투기적 동기의 화폐 수요는요 이자율의 감소 함수죠.  이자율이 높아질수록 화폐 수요는 감소하기 때문에 이자율의 감소 함수라고 얘기할 수가 있는 거예요.

 

따라서 이자율 r이라는 독립변수에 마이너스 기호를 표시한 것입니다. 아시겠죠?

 

어떤 함수의 독립변수에 기호가 있었을 때 그 기호가 플러스 기호인 경우에는 증가 함수라는 것이고 마이너스 기호가 있으면 감소 함수라는 걸 얘기합니다.

 

즉 독립변수의 변화 방향과 종속 변수의 변화 방향이 같다는 겁니다.

 

화폐수요의 탄력성

 

화폐수요의 탄력성에 대해 논의해보겠습니다.

 

우선, M_d / P 이 부분부터 살펴보면, 이것은 실질 화폐 수요를 나타내는 공식이에요. 분모에 P, 즉 물가가 들어가니까요, 물가를 감안한, 즉 구매력을 고려한 화폐 수요인 걸 알 수 있죠.

 

이렇게 실질 화폐 수요를 함수로 나타내면 M_d / P = kY - hr 이렇게 되는 거고요.

 

여기서 M_d / P = L(Y,r) 이 식은 화폐 수요에 어떤 독립변수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그 관계가 어떤지를 보여주는 아주 깔끔한 형태죠.

 

그리고 M_d / P = kY - hr 이 구체적인 함수식으로 들어가면, kY는 거래적, 예비적 동기에 의한 화폐 수요를, hr은 투기적 동기에 의한 화폐 수요를 나타내게 됩니다.

 

이제 이 수식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kY 부분에서 k가 양수이니까, 국민소득 Y가 증가하면 화폐 수요도 같이 커지는 증가 함수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반면에, 투기적 동기를 나타내는 hr 부분에서 h 앞에 마이너스가 붙어 있으니까 이자율 r이 올라가면, 화폐 수요는 줄어드는 감소 함수가 되는 거죠.

 

더불어, k는 화폐 수요의 소득탄력성을 의미해요. 이건 국민소득이 얼마나 변했을 때 화폐 수요가 얼마나 변화하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죠.

 

예를 들어, k가 4이라고 하면, 국민소득이 10% 증가하면 화폐 수요는 40% 증가하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h는 화폐 수요의 이자율 탄력성을 나타내는데, 만약 -3라고 한다면, 이자율이 10% 오르면 화폐 수요는 30% 줄어드는 걸로 계산됩니다. 이렇게 각각의 계수가 화폐 수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나타내는 탄력성이 되는 거죠.

 

 

화폐수요의 구체적인 함수식
화폐수요의 구체적인 함수식

 

 

학파마다 이 화폐 수요를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씩 달라요. 어떤 학파는 국민소득의 영향을 강조하는 반면, 다른 학파는 이자율의 영향을 더 중요시하죠.

 

고전학파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고전학파의 학자들은 주로 화폐가 교환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해요. 이들에게 화폐는 다른 것과 거래할 때 필요한 그 무언가, 즉 '거래의 수단'에 불과해요. 이는 마샬이 말한 '현금 잔고 수량설'에서도 일부 나타나는데요, 가치 저장 기능은 인정하면서도 이자율이 화폐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고려하지 않았어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고전학파는 거래와 예비의 목적을 위한 화폐 수요, 즉 거래적, 예비적 동기를 중시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k값, 즉 소득탄력성이 크다고 보는 거죠.

 

반대로 케인즈 학파의 시각을 살펴보면 상황이 좀 달라지는데요. 케인즈는 거래적, 예비적 동기에 의한 화폐 수요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봤어요. 그보다는 투기적 동기가 전체 화폐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다고 간주했죠.

 

그래서 이 h값, 즉 이자율 탄력성을 더욱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이에 따라 케인즈 학파는 k값이 작고 h값이 크다고 봐요.

 

이 둘은 화폐 수요에 대한 접근에서 확실히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요. 고전학파는 k값을 강조하고, 케인즈 학파는 h값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말이죠.

 

화폐수요의 탄력성에 대한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의 견해

 

 

화폐수요곡선 그래프 이동

 

케인즈 화폐수요이론에서 화폐수요곡선의 이동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우선 국민소득이 변할 때의 상황을 생각해 볼게요. 국민소득의 변화가 있다면, 케인즈 이론에 따르면 이는 거래적 예비적 동기에 의한 화폐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건 말하자면, 사람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화폐의 양이 변한다는 것이죠. 국민소득이 증가하면, 당연히 더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고, 그에 따라 거래적 예비적 목적으로 보유해야 할 화폐의 양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화폐수요곡선은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되죠. 반대로, 국민소득이 줄어들면, 필요한 화폐의 양도 줄어들어서 곡선은 왼쪽으로 이동하겠죠.

 

 

케인즈 화폐수요곡선 그래프 이동 - 국민소득 증가, 감소

 

 

 

그렇다면 이자율의 변화는 어떨까요? 이자율이 변한다고 해서 화폐수요곡선 자체가 움직이는 건 아닙니다. 이자율은 우리가 그래프에서 세로축에 해당하니까요. 그래프의 형태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래프 위의 특정 지점, 즉 '점'이 움직이는 겁니다. 이자율이 오르면 투기적 동기로 인한 화폐수요가 감소하므로, 우리는 그래프상의 점이 좌상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반대로 이자율이 내려가면 화폐를 더 많이 보유하려는 투기적 동기 때문에 화폐수요가 증가하고, 그래프상의 점은 우하방향으로 이동하죠.

 

중요한 것은, 국민소득이 변하면 화폐수요곡선 전체가 이동하는 반면, 이자율이 변하면 화폐수요곡선은 그대로 두고 그 위의 점이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케인즈 화폐수요곡선 그래프 이동 - 이자율 증가, 감소
케인즈 화폐수요곡선 그래프 이동 - 이자율 증가, 감소

 

 

이 두 가지 현상을 명확히 구분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이를 통해 경제 내의 다양한 변화가 화폐수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케인즈 화폐수요이론 정리

 

지금까지 논의해 온 케인즈의 화폐 수요 이론을 한번 짚어볼까요?

 

케인즈 이론에서 화폐 수요를 동기별로 나누어 생각해봅시다.

 

거래적, 예비적 동기의 화폐 수요와 투기적 동기의 화폐 수요가 그것인데요, 이는 각각 화폐의 거래 매개 기능과 가치 저장 기능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거래를 위해 필요한 화폐(거래적, 예비적 동기)는 이자율의 변화에 비교적 둔감하지만, 투자 및 투기의 목적으로 보유하는 화폐(투기적 동기)는 이자율에 매우 민감하다고 볼 수 있죠.

 

케인즈는 특히 '투기적 동기'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제에서 거래적, 예비적 동기에 의한 화폐 수요는 상대적으로 작다고 보았으며, 투기적 동기에 의한 화폐 수요를 훨씬 더 중요하게 여겼어요.

 

그 결과, 투기적 동기에 따른 화폐 수요의 변동성이 전체 화폐 수요의 변동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본 거죠. 이자율이 변하면 시장에서의 투기적 화폐 수요가 변동하는데, 이는 전체 화폐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시장 이자율이 끊임없이 변동하므로, 투기적 동기에 의한 화폐 수요도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변동합니다.

 

결국, 거래적, 예비적 동기에 의한 화폐 수요는 비교적 안정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자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투기적 동기 때문에 전체 화폐 수요는 불안정하다고 결론지을 수 있겠습니다.

 

이 불안정성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케인즈 이론은 경제 정책을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참고점이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재테크의 성공을 위해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사이트를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케인즈 화폐수요이론에 대한 그래프를 꼼꼼히 들여다봤습니다. 이 이론이 재테크를 펼치는 데 있어서 유용한 지침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여러분께서도 이를 통해 좀 더 명확한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한 통찰력 있는 여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아울러,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학습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 견해를 담고 있으며, 저작권을 존중하는 바입니다. 이 내용의 무단 복제나 배포는 법적인 책임을 수반할 수 있음을 명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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