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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경제학 공부

투자함수이론6 - 토빈의 q이론, 주식시장, 이자율 관계, 평가

by 경제 지식 전파소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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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함수이론6 - 토빈의 q이론
투자함수이론6 - 토빈의 q이론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여기 있으면서 항상 경제의 신비한 세계를 함께 탐험하고, 그 속에서 경제적 자유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어요. 오늘 함께 할 주제는 바로 투자함수론의 여섯 번째 시간, '토빈의 q이론'이에요. 이론의 복잡함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깊게 들어가 보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토빈의 q이론이란

 

 

토빈의 q 이론에 대해 여러분께 이야기 드리려 합니다.

 

이전에 국민 소득이나 이자율에 집중했던 현재가치법, 내부수익률, 신고전학파 등의 투자함수 이론들과는 조금 다르게, 토빈은 주식시장이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주목했어요. 그 중심에는 'q'라는 값이 있습니다.

 

q 값의 구성을 간단히 보면, 분모에는 기업의 실제 자산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있고, 분자에는 주식시장에서 그 기업의 가치로 평가되는 금액이 들어갑니다.

 

q = 주식시장에서평가된기업가치 / 기업의 실제자산대체비용

 

 

토빈의 q이론 투자결정원리
토빈의 q이론 투자결정원리

 

 

이해를 돕기 위해 이렇게 표현해 볼게요.

 

분모는 "새로운 회사를 창업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분자는 "그 회사의 주식을 모두 사서 소유하는 데 필요한 돈"이라고 볼 수 있어요.

 

예를 들면, 2000년대 초의 IT 버블 기간을 생각해 봐요.

 

많은 IT 기업들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상승했죠. 가상의 IT 회사 'TechBread'를 예로 들어보면, 'TechBread'와 똑같은 회사를 창업하는 데는 500억이 필요하다고 해봅시다.

 

그런데 주식시장에서 'TechBread'의 가치를 600억으로 평가한다면, q 값은 1.2가 됩니다. 이때는 직접 회사를 창업하는 것보다 주식시장에서 사는 것이 비싸죠.

 

따라서 투자를 촉진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2008년 금융위기 시기를 보면, 많은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했어요.

 

'BankBread'라는 은행의 주식 가치가 400억이었지만, 똑같은 은행을 새로 설립하는 데는 500억이 필요하다면, q 값은 0.8이 되겠죠.

 

이때는 기존의 기업을 주식시장에서 사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신규 투자보다 기존 기업의 인수나 합병이 더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토빈의 q 이론은 주식시장에서의 기업 가치와 실제 자산 가치 간의 관계를 통해 투자의 방향성을 분석합니다.

 

주식시장의 동향에 따라 투자의 증감 및 방향을 예측할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이론이죠.

 

q값이 1보다 큰 경우, 기업의 시장 가치(즉, 주식 가격으로 판단되는 가치)가 그 기업의 실제 자산 가치(즉, 해당 자산을 새로 만들기 위한 비용) 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해당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보다 같은 자금으로 동일한 자산을 직접 투자하여 만드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해석이 되겠죠.

 

예시로 다가가보면: 90년대 후반의 테크 버블 기간: q값 상승:

 

기술 기업들의 주식 가격은 하늘을 찌르는 듯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기술 기업의 q값이 크게 상승했어요.

 

투자 vs. 구매:

이 때문에 새로운 기업이나 경쟁 기업을 사는 대신, 기존의 대기업들은 같은 자금으로 자체 R&D에 투자하거나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즉, 높은 주식 가격 때문에 기업을 인수하는 것보다 동일한 서비스나 제품을 내부에서 개발하는 투자가 더 경제적이었던 것이죠.

 

이렇게 q값의 상승은 기업들에게 그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보다 비슷한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만드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신호를 보내게 되어, 신규 투자와 내부 R&D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q값이 1보다 작은 경우, 기업의 시장 가치(즉, 주식 가격으로 판단되는 가치)가 그 기업의 실제 자산 가치(즉, 해당 자산을 새로 만들기 위한 비용)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기존 회사를 인수하는 것이 새로운 자산을 직접 투자하여 만드는 것보다 더 경제적입니다.

 

역사적 사례로 본 q값 하락의 영향:

 

2008 금융 위기 후: q값 하락: 금융 위기 후, 많은 기업들의 주가가 급격히 하락했어요. 이로 인해 많은 기업의 q값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인수 vs. 투자:

 

이 기간 동안, 많은 대기업들이 기존 회사를 인수하는 전략을 선호했습니다. 왜냐하면 주식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가 실제 자산 가치보다 낮았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약한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 가치가 낮아진 회사들을 대기업들이 타깃으로 삼아 인수합병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q값의 하락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투자보다는 기존의 저평가된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따라서 인수합병 활동이 더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토빈의 q이론 - 이자율, 주식시장 그리고 투자의 상관관계

 

 

먼저 가볍게 기본 내용부터 들어가 보죠.  흥미롭게도, 여러분이 고등학교 시절 역사 수업에서 들었을 법한 그 전통적인 투자 이론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자율의 움직임이 투자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q 값'이라는 지표를 사용해 깔끔하게 풀어낼 수 있답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16세기 유럽에서 이자율이 상승했다고 상상해 봅시다. 그럴 경우, 그 시대의 상인이나 귀족들은 자신의 재산을 주식시장에 투자할까요, 아니면 안정적인 금리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예금에 넣을까요?

 

당연히, 이자율이 상승함으로써 예금의 수익률이 좋아지게 되면, 주식시장보다는 예금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지겠죠. 이걸 좀 더 풀어서 이야기해보면, 이자율이 올라가면, 주식시장은 예금 시장과의 경쟁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큽니다.

 

결과적으로, 돈은 주식시장보다 다른 자본시장이나 예금 시장에 몰리게 되겠죠. 주식시장에는 그만큼 자금이 흘러들어오지 않게 되고, 이에 따라 주가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주가가 떨어진다면, 'q 값' 역시 감소하게 되고, 이는 결국 투자의 감소를 의미합니다. 반대로, 이자율이 하락한다면 이 과정은 정반대로 진행되겠죠.

 

요약하자면, 전통적인 투자 이론처럼 이자율과 투자는 'q 값'을 통해 그 관계를 잘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토빈의 q 이론은 단순히 이자율이 투자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시장의 다양한 상황과 투자에 미치는 영향까지도 아우르는 확장된 투자 이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지금까지 고민해 온 'q 이론'의 핵심입니다.

 

 

토빈의 q이론 - 이자율과 투자의 관계
토빈의 q이론 - 이자율과 투자의 관계

 

 

토빈의 q이론 평가

 

 

그러면, 이제 우리가 다루었던 주요 개념에 대한 정리를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어가 볼까요?

 

토빈의 q 이론에 따르면, 이자율은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이 말은, 주식시장의 주가 변동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따질 때, 이자율 외에도 다양한 경제적 요인들이 그 배경에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럼 주가의 변동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주가는 단순히 이자율만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물가 확률부터 국제수지, 기업의 미래 전망, 자연재해, 정부의 정책 및 세제 변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경제 변수들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에 주가는 이런 다양한 요인들의 결과로 나타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죠. 그럼으로써, 주가의 변동을 통해 투자가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그 모든 경제 변수들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이 이론은 주가가 기업의 실제 가치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을 때만 통용된다는 점입니다.

 

만약 주식시장이 비효율적이어서 기업의 실제 가치와 주가 사이에 큰 괴리가 발생한다면, 예를 들어 우량 기업의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낮거나, 반대로 부실기업의 주가가 높다면, 이 q 값으로의 투자 판단은 크게 왜곡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투자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시간이 필요한데, 주가는 매 순간 변동하기 때문에, 어제의 주가가 오늘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q 값만을 토대로 즉각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다양한 투자 이론을 통해 경제의 복잡한 세계를 조금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투자함수 이론의 깊은 바다에서 여섯 번째 장으로, 미묘하고도 흥미진진한 토빈의 q 이론을 함께 탐험해 봤어요. 이 미래적인 통찰력을 지닌 이론을 통해서, 우리는 전통적인 경제학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진 이자율과 투자의 복잡한 관계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경제학 여행에 이런 내용들이 작은 빛나는 등대처럼 도움을 주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의 경제 인사이트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여러분. 한 가지 중요한 점을 잊지 마세요. 이 포스팅은 제가 깊은 연구와 열정적인 학습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이 소중한 글을 무단으로 복제하거나 다른 곳에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저에게는 큰 상처를 주는 행동이에요. 그러니, 정직한 읽기를 유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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