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이란(취업자란, 실업자란, 실망노동자,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실업이란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희는 건강을 유지하며 경제적 자유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경제 지식 전파소'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실업'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뤄보려 합니다.

 

우선, '실업'이란 정확히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할 것이며, 이어서 취업자와 실업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조건들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 내용이 여러분의 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사이트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실업이란

 

 

실업이라는 개념은 영어로 "unemployment"이라고 표현됩니다. 이는 일할 의지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실업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 번째 조건은 일할 의지와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실업자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두 번째 조건은 일할 의지와 능력이 모두 있는 상태에서도 일자리를 가지고 있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 일할 의지가 없거나, 능력이 부족하거나, 둘 다 부족한 경우에는 그들을 실업자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이제 이 개념을 더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 도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실업에 대한 이해

 

 

먼저, 한 나라의 총인구를 살펴봅니다. 이 인구를 나이에 따라 15세 이상과 15세 미만으로 구분합니다. 15세 미만은 일을 할 수 없다고 가정하여 생산가능인구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반면, 15세 이상의 인구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생산가능인구로 분류합니다. 이렇게 구분된 생산가능인구 중에서 일할 의지와 능력을 모두 갖춘 사람들을 경제활동 인구로 불립니다. 일할 능력이 없거나 의지가 없는 사람들은 비경제활동 인구로 분류됩니다.

 

예를 들어, 전업주부는 일할 능력은 있지만 일할 의지가 없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반면에 학생들은 아직 학업을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일할 의지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인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일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실망노동자는 일할 능력은 있지만 의지가 없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경제활동 인구 중에서 일자리를 가진 사람들을 취업자라고 하며, 일자리를 얻지 못한 사람들을 실업자라고 합니다. 따라서 취업자와 실업자는 일자리의 유무에 따라 구분되며, 두 그룹 모두 일할 능력과 의지를 갖춘 것이 공통점입니다.

 

이러한 분류에 따라, 취업자와 실업자의 합계는 경제활동 인구수와 일치하게 됩니다. 경제활동 인구수와 비경제활동 인구수를 합하면 그 결과는 생산가능인구가 됩니다.

 

경제활동인구

 

경제활동인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일할 능력과 의사가 모두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의 비율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경제활동 참가율입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경제활동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15세 이상 인구는 경제활동 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로 구분됩니다.

 

 

경제활동참가율

 

 

예를 들어, 15세 이상 인구가 1,200명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 중 경제활동인구가 700명이고, 비경제활동인구가 500명이라고 합시다. 이렇게 되면 전체 인구는 여전히 1,200명입니다.

 

이 경우 경제활동 참가율은 1,200명 중 700명이므로 약 58.33%가 됩니다.

 

이렇게 계산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활동인구와 그 참가율을 이해하는 것은 한 나라의 경제 상황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경제활동인구(feat 실망노동자)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개념은 '실망 노동자'입니다.

 

실망 노동자란, 일할 능력은 있으나 구직 활동을 포기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특정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대학을 졸업하고 수년 동안 취업을 위해 노력했지만 계속 실패합니다. 이 사람은 6년, 8년 동안 취업이 되지 않을 경우, 결국 취업을 포기할 수 있습니다. 원래 이 사람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시도했기 때문에 실업자였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결국 취업 자체를 포기하게 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취업을 포기하게 되면 일할 의사를 상실한 상태가 되어 실망 노동자로 분류됩니다.

 

실업자가 구직 활동을 완전히 포기하면 실망 노동자가 되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실업자 수가 줄어들고 실망 노동자 수가 늘어나면, 통계적으로 실업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계를 보는 우리는 실업률이 감소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실업률 감소의 원인이 실업자의 구직 포기로 인한 실망 노동자 증가 때문이라면,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고용 상황이 좋아진 것처럼 보이게 하는 착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실업자가 취업 자체를 포기함으로써 실업률이 감소하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 중요한 포인트를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업자란

 

취업자의 요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취업자란, 조사 대상 기간 중 수입을 목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자원봉사와 같이 수입 목적이 아닌 활동은 취업자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취업자가 되기 위한 조건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일주일에 단 1시간 이상 돈을 벌기 위해 일한다면, 그 사람은 취업자로 분류됩니다. 실업자가 되는 것보다 취업자가 되는 것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체에서 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이나 가게에서 일한다면, 이 역시 취업자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주당 18시간 이상 일하면, 비록 무급이라도 취업자로 분류됩니다.

 

즉, 부모님의 가게에서 주 18시간 이상 일하면, 취업자로 간주됩니다. 또한, 직업이 있으나 질병, 휴가, 파업 등 일시적인 사유로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취업자로 분류됩니다.

 

이렇듯 통계적으로 취업자가 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한 것입니다.

 

실업자란

 

실업자가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업자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먼저, 조사 대상 기간인 지난 4주 동안 수입이 있는 일을 하지 않았어야 합니다. 즉, 지난 4주간 돈을 벌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실업자가 되려면 단순히 쉬고 있으면 안 됩니다.

 

지난 4주간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해야 합니다. 구직 활동에는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구직 면접을 보는 행위 등이 포함됩니다.

 

이렇게 구직 활동을 하면서도 지난 4주 동안 돈을 벌지 못했어야 하며, 일자리가 주어진다면 즉시 일할 의사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지난 4주간 돈을 벌었다면, 그 사람은 실업자로 분류될 수 없습니다.

 

실업률을 조사할 때 실업자의 기준은 상당히 엄격합니다. 이로 인해 실제 실업률보다 통계상의 실업률이 낮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지속적인 구직 활동을 했으나 일시적인 질병이나 구직 결과 대기, 시험 결과 대기 등으로 잠시 구직 활동을 하지 못한 사람도 실업자에 포함됩니다.

 

실업률을 계산할 때는 경제활동 인구 중 실업자의 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경제활동 인구는 취업자와 실업자의 합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실업률은 취업자와 실업자의 합 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계산됩니다.

 

 

실업률

 

 

 

 

지금까지 '실업'이라는 중요한 개념에 대해 자세히 탐구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취업자와 실업자의 정의를 깊이 있게 살펴보며, 특히 실업자보다 더 주목해야 할 '실망 노동자'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여러분의 경제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한층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경제 인사이트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해석과 견해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따라서 이 내용의 무단 복제나 전재는 금지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