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케인즈학파 경제 특징(feat 합리적기대, 가격 변수 경직성)

새케인즈학파 경제 특징

 

 

안녕하세요, 활기찬 주말 저녁을 맞이하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경제 지식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희 '경제 지식 전파소'에서는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정보를 탐색하며, 여러분께 경제적 자유를 향한 가치 있는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흥미로운 주제인 '새케인즈학파 경제'의 특징을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이 지식이 여러분의 재테크 전략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새케인즈학파는 경제학의 한 분야로, 그들만의 독특한 경제적 접근 방식과 이론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경제적 관점은 새고전학파와 대비되는 면이 많아, 두 학파를 비교하는 것은 매우 유익합니다. 이에 새케인즈학파의 특징과 새고전학파의 경제 이론을 함께 비교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래에 제시된 그림을 통해 새고전학파의 경제적 특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보시면, 더 깊이 있는 이해와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새고전학파 경제 특징

 

 

새케인즈학파 경제 특징

 

 

새케인즈학파의 경제 이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학파의 이름에 '새'라는 접두사가 붙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학파는 '합리적 기대'를 중시합니다. 케인즈 학파는 합리적 기대를 기반으로, 정부 정책이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봅니다. 이는 예상된 정책이 실시될 때에도 해당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새고전학파와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새고전학파는 예상된 정부 정책이 경제 주체들에 의해 미리 예측되므로, 단기적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봅니다.

 

반면, 새케인즈학파는 같은 예상된 정책에 대해 합리적 기대를 전제로 하더라도, 단기적인 정책 효과가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가격 변수의 경직성 때문입니다. 가격 변수가 경직적이거나 비탄력적일 경우, 합리적 기대를 갖고 예상된 정책이 실시되어도, 가격 변수의 경직성 때문에 단기적인 정책 효과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새케인즈학파는 설명합니다.

 

따라서 새케인즈학파의 이론은 가격 변수가 왜 경직성을 갖는지에 대한 설명에 중점을 둡니다. 케인즈학파는 가격 변수의 경직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기대를 통해 예상되는 정책이 실시될 경우, 여전히 정책 효과가 있다고 보며, 가격 변수의 경직성을 설명하는 것이 주요 초점입니다.

 

이제, 새케인즈학파가 가격 변수가 경직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경제 주체가 합리적 기대를 가지더라도, 가격 변수의 경직성으로 인해 시장 불균형 상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며, 이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새케인즈학파는 주장합니다.

 

메뉴비용 존재

 

가격이 경직적인 이유에 대한 첫 번째 설명으로 '메뉴 비용'이라는 개념을 살펴보겠습니다.

 

메뉴 비용이란, 물가의 변동이 있을 때 기업들이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조정하는 데 드는 비용을 말합니다. 이러한 비용은 기업이 가격을 조정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이 메뉴 비용이 상당히 높다면, 기업들은 가격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 결과, 가격이 신축적으로 변화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원 배분의 비효율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이 경직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이러한 메뉴 비용 때문이라고 새케인즈학파는 설명합니다. 이는 시장의 불균형 상태를 지속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새케인즈학파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중첩 가격 설정 모형

 

가격 경직성의 두 번째 원인인 '중첩 가격 설정 모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첩 가격 설정 모형은 명목 임금과 가격 결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경직성을 설명합니다. 기업들이 명목 임금을 설정하거나 가격을 결정할 때, 이는 서로 다른 시기에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매년 1월에 가격을 결정하고, 다른 기업이 그 해 7월에 가격을 조정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만약 연말에 물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다면, 1월에 가격을 결정하는 기업은 이 물가 상승을 반영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기업은 경쟁 기업의 가격도 고려해야 하므로, 물가 상승률이 10%라 할지라도, 경쟁 기업이 아직 가격을 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을 10%가 아닌 5% 정도만 인상할 수 있습니다.

 

이후 7월이 되어 다른 기업이 가격을 조정할 때,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10% 이지만, 이미 가격을 조정한 경쟁 기업이 5%만 인상했기 때문에, 이 기업 역시 7% 정도의 인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물가 상승 요인이 즉각적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점진적으로 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가격 조정이 즉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서서히 이루어진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조정 실패 모형

 

가격 변수가 경직성인 원인 세 번째, '조정 실패의 모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모델은 경제 상황과 가격 경직성 간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먼저, 경기가 침체 상태에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상품이 잘 팔리지 않으면 총수요도 작게 유지됩니다.

 

총수요의 증가는 경제 회복에 필수적입니다. 총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상품 가격이 낮아져야 합니다. 가격이 낮아지면 재화에 대한 구매가 증가하고, 결국 총수요도 증가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물가, 즉 사회 전체의 재화 가격 수준입니다. 우리 사회에 100개의 기업이 있다고 가정하면, 이들이 판매하는 재화의 가격이 물가를 결정합니다. 이 물가를 낮추려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자신들의 판매 가격을 낮춰야 합니다.

 

만약 모든 기업이 가격을 10% 낮춘다면, 물가는 즉각적으로 10% 하락합니다. 하지만 100개 기업 중 90개만 가격을 낮추고 10개는 유지한다면, 물가 하락 폭은 줄어듭니다. 마찬가지로, 40개 기업만 가격을 낮추면 물가 하락 폭은 더 작아집니다.

 

이처럼 판매 가격 인하에 참여하는 기업이 많을수록 물가 하락 폭은 커집니다. 그 결과 총수요 증가 폭도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90개 기업이 가격을 10% 낮추는 동안 10개 기업은 가격을 유지한다면, 가격을 인하한 기업들은 메뉴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가격을 인하하지 않은 10개 기업은 메뉴 비용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가격을 인하한 기업들은 낮아진 가격으로 총수요 증가에 대응해야 하지만, 가격을 유지한 기업들은 동일한 가격으로 총수요 증가에 대응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가격을 인하하지 않은 기업들이 이익을 보게 됩니다.

 

모든 기업이 가격을 낮추어 물가를 감소시키고 총수요를 증가시키자는 합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이 이 합의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가격을 인하한 기업들만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배신자의 등장은 필연적입니다. 게임 이론과 카르텔 모형에 따르면, 배신이 이익이 될 경우, 배신자는 반드시 나타납니다. 이러한 배신자의 가능성 때문에, 가격 인하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이 합의나 조정을 통해 가격을 변화시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이로 인해 가격은 경직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는 가격 조정이 경제 상황에 따라 쉽게 이루어지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새케인즈학파는 경제 상황과 가격 경직성 간의 복잡한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자율 경직성

 

가격 변수가 경적성인 원인 네 번째 이자율의 경직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케인즈학파 경제 특징 - 이자율 경직성

 

 

미시경제학 정보 비대칭 이론 관점 설명하겠습니다, 자금 시장에는 이자율이 존재합니다. 이 시장에서는 자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있으며, 이들이 만나는 지점에서 균형 이자율이 결정됩니다.

 

하지만 은행은 이 균형 이자율보다 낮은 수준에서 이자를 받곤 합니다. 이는 자금 시장에서 초과 수요가 항상 존재하게 만듭니다. 은행이 높은 이자율을 책정하지 않는 이유는 높은 위험을 지닌 차입자들만이 대출을 받게 되는 역선택 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즉, 은행은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제공하되, 신용도가 높은 차입자들에게만 자금을 빌려줍니다. 이제 자금 시장의 공급 증가 상황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자금의 공급이 증가하면, 이론적으로 균형 이자율은 하락해야 합니다. 이는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이자율이 결정된다는 원칙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은행은 실제로 이 균형점에서 결정되는 균형 이자율보다 낮은 수준에서 대출 이자를 받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자금의 수요와 공급이 변하더라도, 시장의 균형 이자율이 변할지라도, 은행이 제공하는 실제 이자율은 고정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 경우 자금의 초과 수요는 줄어들 수 있지만, 은행은 여전히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대출해주기 때문에, 이자율은 고정된 상태를 유지하며 경직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이자율의 경직성은 자금 시장에서 은행의 대출 정책과 위험 관리 전략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새케인즈학파가 경제 모델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요소 중 하나이며, 경제 상황과 금융 시장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새케인즈학파 가격변수 경직성 그래프

 

 

새케인즈학파의 경제 이론에 따르면, 가격 변수는 경직성을 가진다고 봅니다. 이는 예상되지 않은 정책의 단기적 효과와 관련된 것으로, 모든 학파가 공통으로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논점의 핵심은 합리적 기대 하에서 예상된 정책이 단기에 효과가 있는지 여부입니다. 새케인즈학파는 합리적 기대를 전제로 해도, 예상된 정책이 실시된다 하더라도 가격 변수의 경직성 때문에 단기적인 정책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이는 새고전학파와 정반대의 결론입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AD와 AS 곡선의 변화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정부가 총수요 확대 정책을 미리 발표했다고 가정했을 때, 경제 주체들은 총수요 곡선이 AD0에서 AD1으로 이동할 것을 예상합니다. 이는 합리적 기대를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경제 주체들은 이에 따라 물가 상승을 예상합니다.

 

하지만 가격 변수의 경직성으로 인해, 명목 임금이나 명목 이자율이 예상대로 상승하지 않습니다. 이 경직성 때문에 AS 곡선은 충분히 후퇴하지 못하고, AS0에서 AS2로만 부분적으로 이동합니다. 만약 가격 변수가 신축적이라면, AS 곡선은 즉시 AS1 위치로 이동했을 것이고, 그 결과로 국민 소득은 변화 없이 물가만 상승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격 변수의 경직성 때문에 AS 곡선은 즉시 후퇴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명목 가격이 일부만 상승합니다. 그 결과, b점에서 새로운 균형이 달성되고, 단기적으로 국민소득 Y2가 증가합니다.

 

새케인즈학파 경제 특징 - 예상된 정책

 

 

장기적으로는 모든 학파가 가격 변수가 상승해 자연산출량 YN으로 돌아간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예상하지 못한 정책의 경우, 새고전학파나 새케인즈학파나 단기적 효과가 있다는 것은 공통적인 견해입니다. 이는 합리적 기대를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정책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예상된 정책이 단기적으로 효과를 가지는지 여부는 가격 변수의 신축성이나 경직성을 전제로 한 두 학파 간의 결론이 다르게 나타나는 핵심 논쟁점입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새케인즈학파와 새고전학파의 경제 이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새케인즈학파의 경제 특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이 학파와 새고전학파 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예상된 정책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총수요 정책 효과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가격 변수의 경직성에 기반한 설명이죠.

 

새케인즈학파는 가격 변수가 경직적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인 정책 효과를 본다고 봅니다. 이런 분석이 여러분의 경제적 인사이트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러한 내용이 경제학에 대한 깊은 이해로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이 포스팅은 제 개인적인 연구와 학습을 통해 작성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본 내용의 무단 복제나 전재는 금지되어 있음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이해와 존중에 감사드립니다.